‘차장금’ 차예련 방문에 주상욱 “칙칙한 집이 밝아져” 주접멘트 발사(세컨하우스2)

박효실 2023. 7. 27.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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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장금' 차예련이 충남 서산에 자리한 주조형제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해 최고의 밥상을 선물했다.

27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 주조 형제와 차예련이 함께 시골살이를 즐겼다.

서산 육쪽마늘을 한다발 가져온 이장님이 "안 맵다"며 생마늘을 권했고, 주상욱과 차예련은 나란히 씹다가 아찔함에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차예련을 실물로 본 주민들은 "예쁘고 요리도 잘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그러게요"라며 헤벌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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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세컨하우스2’ 화면캡처


[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차장금’ 차예련이 충남 서산에 자리한 주조형제의 세컨하우스를 방문해 최고의 밥상을 선물했다.

27일 방송된 KBS2 ‘세컨하우스2’에서 주조 형제와 차예련이 함께 시골살이를 즐겼다. 집 근처의 개울에서 큰 그물로 낚시를 즐긴 차예련은 뜻밖에 물고기가 많이 잡히자 신나했다.

차예련이 왔다는 소식에 동네 주민들이 하나둘 몰려와 즉석 팬미팅이 펼쳐지기도 했다. 서산 육쪽마늘을 한다발 가져온 이장님이 “안 맵다”며 생마늘을 권했고, 주상욱과 차예련은 나란히 씹다가 아찔함에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갓잡은 낙지, 집된장 등 주민들이 마련한 두손 가득한 선물이 이어졌다. 차예련을 실물로 본 주민들은 “예쁘고 요리도 잘하고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보다”라고 말했고, 주상욱은 “그러게요”라며 헤벌쭉했다.

KBS2 ‘세컨하우스2’ 화면캡처


신선한 현지 재료를 선물받은 차예련은 마늘이 듬뿍 들어간 갈비찜과 낙지호롱이를 만들기 시작했다.

요리보조로 나선 주상욱은 척척 낙지를 손질하고 미나리와 함께 돌돌말아 낙지호롱이를 완성했다. 이어 재윤이 지펴놓은 화로에 직화로 구워냈다.

불맛 가득한 낙지호롱이에 매운갈비찜까지 먹은 조재윤은 “이거 진짜 내 취향이다. 예련이가 오니까 밥상이 달라졌다”라며 감탄했다.

주상욱은 “형이랑 나랑 있으면 칙칙했는데, 당신 오니까 너무 좋아”라며 애정을 전했고, 조재윤은 “매주 내려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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