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천둥 “우리 꼭 결혼하자” 깜짝 프러포즈에 눈물→입맞춤(세컨하우스2)

서유나 2023. 7. 2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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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와 천둥이 사랑을 확인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9회에서는 최수종이 본인의 세컨하우스에 놀러온 천둥, 미미 커플의 프러포즈를 도왔다.

이윽고 천둥이 폴킴 '너를 만나'를 프러포즈 송으로 부르자 미미는 울음을 터뜨렸다.

이후 천둥은 "미미야 내 진심이 전해졌음 좋겠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미미를 향해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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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미미와 천둥이 사랑을 확인했다.

7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9회에서는 최수종이 본인의 세컨하우스에 놀러온 천둥, 미미 커플의 프러포즈를 도왔다.

이날 최수종은 천둥을 몰래 불러내 "이제부터 빨리 빨리 준비해서 조촐하고 작지만 상대방에겐 큰 감동을 줄 수 있는 우리 둘만의 작품을 만들어 보자"며 뭔가 모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대화 중 천둥이 아직까지 프러포즈를 못했다고 말한 게 신경쓰였던 것. 최수종은 집에서 난 여러 소품들을 이용해 사랑 고백하기 딱 좋은 환경을 조성, "튤립 꽃말이 사랑의 고백이다. 맨마지막에 다 하고 (하라). 마지막 포즈를 이렇게 취했으면 좋겠다"고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이후 하희라와 잠시 나갔던 미미가 집으로 돌아오고, 곧 화면 속엔 천둥과 미미가 지난 4년간 찍은 추억 사진들이 공개됐다. 이윽고 천둥이 폴킴 '너를 만나'를 프러포즈 송으로 부르자 미미는 울음을 터뜨렸다. 천둥 역시 목이 메인 듯 몇 소절의 노래를 놓쳤다. 지켜보던 최수종 하희라도 눈물을 내비쳤다.

이후 천둥은 "미미야 내 진심이 전해졌음 좋겠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우리 꼭 결혼하자. 사랑해"라고 미미를 향해 고백해 훈훈함을 안겼다. 두 사람은 최수종의 바람대로 최수종이 원했던 포즈를 취하며 뽀뽀를 나눴다.

한편 천둥, 미미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4년 연애와 동시에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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