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박진만 감독 “투수들 자기 몫 톡톡+구자욱 만점 활약...우규민 100홀드 축하” [SS대구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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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후반기 첫 번째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후반기 1호 위닝시리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매치업에서 불리했다. 그러나 나오는 투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고군분투하며 만점 활약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했다. 이 분위기를 살려 후반기 나아지는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오늘 견고한 모습으로 통산 100홀드를 기록한 우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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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대구=김동영기자] 삼성이 후반기 첫 번째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2위 SSG를 상대로 웃었다. 박진만(47) 감독도 만족감을 표했다.
삼성은 2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3 KBO리그 정규시즌 SSG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불펜진의 역투와 구자욱의 맹타 등을 통해 6-5 재역전승을 품었다.
2승 1패 위닝시리즈다. 1차전 승리 후 전날 2차전을 졌다. 이길 수도 있었던 경기를 내줬기에 충격이 꽤 컸다. 그러나 이날 다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바꿨다. 후반기 1호 위닝시리즈다.
선발 김대우는 3.2이닝 7피안타(2피홈런) 1볼넷 2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임시 선발이기는 했으나 최소한 자기 몫은 했다.
불펜이 좋았다. 이재익(1.1이닝)-최지광(1이닝)-우규민(0.2이닝)-좌완 이승현(0.1이닝)-장필준(1이닝)이 4.1이닝 무실점을 합작했다. 최지광이 승리투수가 됐다. 우규민은 역대 15번째 통산 100홀드를 달성했다.
9회 오승환이 등판해 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을 기록했다. 최정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그래도 팀 승리를 지켰다. 시즌 13세이브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3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재현이 1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을 올렸고, 강한울이 1안타 1타점을 생산했다. 김현준이 1안타 2득점 1볼넷을 만들었다. 김동진도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후 박진만 감독은 “선발 매치업에서 불리했다. 그러나 나오는 투수들 모두 자기 역할을 톡톡히 해주면서 어려운 상황을 이겨냈다.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고군분투하며 만점 활약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랜만에 위닝시리즈를 했다. 이 분위기를 살려 후반기 나아지는 모습을 팬들께 보여드리겠다. 마지막으로 오늘 견고한 모습으로 통산 100홀드를 기록한 우규민에게 축하의 말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raining99@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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