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발표 천둥♥미미, 최수종♥하희라 따라 백허그 “사랑과 영혼”(세컨하우스2)

[뉴스엔 서유나 기자]

천둥과 미미 커플이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 최수종, 하희라를 따라 달달한 스킨십을 나눴다.

7월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세컨 하우스2' 9회에서는 최수종 하희라, 천둥 미미 커플이 산양 목장으로 일하러 갔다.

이날 최수종 하희라, 천둥 미미는 산양몰이에 이어 어미 산양 젖 짜기에 도전했다. 젖몸살을 앓고 있는 어미를 위해선 서둘러 젖을 짜줘야 했다.

조심스럽게 에스코트 해 데려온 두 마리의 어미. 커플끼리 한 마리씩 도맡아 젖을 짜기 시작한 이들은 곧 생후 3일 아기 산양에게 막 짠 젖도 먹였다.

초보 엄마 미미는 그러던 중 산양의 코에 우유를 흘리는 실수를 했다. 이때 나선 육아 고수 최수종은 "이렇게 먹어야 하네. 사랑과 영혼으로 먹여야 하는 거야"라며 하희라를 등 뒤에서 백허그 했고, 천둥은 상상도 못한 방법이라면서도 최수종을 따라 미미를 백허그 한 채 산양에게 젖을 먹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천둥, 미미는 '세컨 하우스2'를 통해 4년 연애와 동시에 내년 결혼 계획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KBS 2TV '세컨 하우스2'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