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소영, “집은 내가 보고 오상진은 도장만 들고오고”

김민정 2023. 7. 2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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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집 구하는 방식이 MC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아빠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라고 코디로서 포부를 밝혔다.

부부가 집을 구하는 방식에 대해 김소영은 "집은 내가 보러 다니고, 오상진은 계약하는 날 도장만 찍는다"라고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효연이, 덕팀에서는 이국주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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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김소영 부부의 집 구하는 방식이 MC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7월 27일 방송된 MBC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이직해서 집이 멀어진 아빠를 위해 가까운 곳에 집을 구해달라는 자녀들이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오상진과 김소영은 “아빠의 마음으로, 엄마의 마음으로 집을 보겠다”라고 코디로서 포부를 밝혔다. 부부가 집을 구하는 방식에 대해 김소영은 “집은 내가 보러 다니고, 오상진은 계약하는 날 도장만 찍는다”라고 얘기했다.

“오상진은 뭐하냐”라는 물음에 김소영은 “놀...”이라고 답하다가 입을 닫았다. “힘이 없구나”라는 말에 오상진은 고개를 숙였다.

김소영은 “대신 집을 꾸밀 권한이 있다”라고 수습했다. 오상진은 “부동산 같은 걸 모른다. 대신 집 예쁘게 꾸미는데 관심많다”라고 말했다. 실제 최근 이사한 집도 오상진이 예쁘게 꾸며 감탄사를 자아냈다.

복팀에서는 효연이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효연은 “발품 판 경험은 없는데 숙소 이사 경험이 많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직도 숙소 생활하냐”라는 물음에 효연은 “그럼요. 회사에서 알아서 좋은 집 구해주는데.”라고 말했다. “유리와 매니저와 함께 있다. 끝까지 있을 거다”라는 효연 말에 모두 웃ㄴ음을 터뜨렸다.

이날 방송에서 복팀에서는 효연이, 덕팀에서는 이국주와 오상진·김소영 부부가 인턴 코디로 등장했다. 그밖에 김숙, 박나래, 양세형, 양세찬, 장동민 등이 패널로 등장했다.

재미와 실속,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까지 폭 넓게 담아낼 색다른 예능 프로그램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MBC 김민정 | 화면 캡쳐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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