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전 시장, 복권 전제로 당적 이동 가능성 언급
성용희 2023. 7. 27. 22:26
[KBS 대전]윤석열 대통령이 광복절 특별사면을 검토하는 가운데 권선택 전 대전시장이 복권될 경우 당적을 옮길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권 전 시장은 기자들과 만나 "현재는 선거권이 없어 당적도 없는 상태"라며 "어려운 상황에서 손을 잡아준다면 신의를 지키는 게 인간의 도리"라는 말로 복권을 전제로 국민의힘 입당 가능성을 열어놨습니다.
성용희 기자 (heestor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전날 119에 “제방 유실 위험” 신고…“출동 지령 없어”
- [단독] LH 발주한 아파트 또 ‘철근 누락’…검단 주차장과 같은 ‘무량판’ 구조
- 양평 찾은 원희룡 장관 “오물 쌓여 중단”…민주당 ‘국조’ 추진
- 산후조리비 공제 확대에 결혼자금 증여 혜택까지…출산장려책에 초점
- 조선, ‘홍콩 묻지마 살인’·‘정신병원’ 검색했다
- [제보K] 직장 내 괴롭힘에 생 마감…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스러졌다
- 만취한 우크라이나 외교관, 경찰까지 폭행…또 면책특권?
-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 3명 사망…불어난 계곡 주의해야
- “넌 트렁크에 타”…‘특별 메뉴’ 백마회관, 갑질 의혹까지
- 중무장 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