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방의원 70% 겸직 신고…“심사 강화해야”

박선자 2023. 7. 27.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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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부산경실련이 부산 지방의원 299명에 대한 겸직 현황 분석 결과, 시의원은 47명 중 37명이 겸직 신고를 했고 이 중 24명이 보수를 받았으며, 겸직 보수가 연간 1억 원 이상인 시의원은 8명, 의정활동 수당보다 많은 의원도 14명에 달했습니다.

또 부산 기초의원은 182명 중 125명이 겸직을 신고했고, 보수를 받는 의원은 44%였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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