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오염수 투기 반대’ 부산운동본부, 일본서 규탄

이준석 2023. 7.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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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시민 11만여 명이 동참한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서명 결과를 전달하기 위해 일본으로 간 부산운동본부가 오늘, 기시다 총리 관저 앞을 비롯해 도쿄전력과 원자력규제위원회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운동본부는 일본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핵 오염수 투기를 유엔해양법협약 등 국제법과 각종 조약을 위반하는 범죄행위라고 규탄했습니다.

이준석 기자 (alle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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