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장천 호우 피해 예방 대책…원격 출입 통제
최위지 2023. 7. 27. 22:16
[KBS 부산]지난 11일 내린 폭우로, 사상구 학장천에서 60대 여성이 실종된 사건과 관련해 사상구가 종합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말까지 학장천 진·출입로 21곳에 원격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또 학장천으로 들어오는 물의 양을 줄이기 위해 산림 사방 사업을 벌이고 구덕천 유입 수량을 분산하는 시설도 설치합니다.
사상구는 하천 주변에 위험 표지판과 구명환, CCTV를 더 설치하고, 재난 알람 전광판을 다는 등 2026년까지 93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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