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여파, 부산서 ‘땅 꺼짐’ 잇따라 발생

장성길 2023. 7. 2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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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부산]최근 집중호우 여파로 부산지역에서 땅 꺼짐 현상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동래구는 오늘 오후 수안동 수연교 아래 도로에서 가로 2m, 세로 1.5m, 깊이 1m가량의 땅 꺼짐이 생겨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보수작업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포함해 부산에서는 지난 17일부터 북구, 남구, 해운대구 등에서 모두 5건의 땅 꺼짐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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