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블락 부럽지 않았다…이창근 미친 선방쇼, AT도 상암벌 찾은 58,903명도 감탄만 했다 [MK상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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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적인 수문장 얀 오블락 부럽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팀 K리그는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이창근은 팬 투표 52,160표를 얻으며 56,133표를 얻은 세징야(대구FC)의 뒤를 이어 전체 2위로 팀 K리그에 합류했다.
이창근은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3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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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계적인 수문장 얀 오블락 부럽지 않았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팀 K리그는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팀 K리그는 전반 13분 토마 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5분 나온 안톤(대전하나시티즌)의 동점골이 나왔다. 이후 후반 40분 카를로스 마르틴에게 다시 골을 내줬지만, 후반 43분 나온 팔로세비치(FC서울)의 페널티킥 골로 2-2를 만들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 이순민(광주FC)의 역전골로 3-2 승리를 가져왔다.
이창근은 올 시즌 24경기에 나서 37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이 치른 24경기에 모두 나와 팀의 6위 수성에 힘을 더하고 있다.
이창근은 이번 경기에서도 왜 팬들에게 눈도장을 받았는지 보여줬다. 엄청난 선방쇼로 상암벌을 찾은 팬들을 물론이고 AT마드리드 선수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전반 시작부터 심상치 않았다. 전반 3분 로드리고 데폴의 강력한 중거리 슈팅을 펀칭했다. 이어 전반 13분 토마 르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이창근의 선방쇼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19분 사무엘 리누의 슈팅을 막고, 20분대 들어서는 모라타의 슈팅을 계속해서 막았다. 전반 30분대 들어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리오 에르모소와 스테판 사비치, 리누의 헤딩을 연달아 막으며 골문이 열리는 것을 허용하지 않았다.
전반을 0-1로 마친 팀 K리그는 이창근의 활약 속에 후반전에 더 힘을 낼 수 있었다. 그래서 후반 3골을 넣었고, 승리를 가져올 수 있었다.
AT마드리드에는 세계적인 수문장 얀 오블락이 속해 있다. 오블락은 이날 경기는 뛰지 않았지만 벤치에서 이창근의 활약을 보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는 58,903명이 찾았다. 모두가 감탄만 했다.
[상암(서울)=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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