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 서튼 롯데 감독 "반즈가 위닝시리즈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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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둔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를 이끈 투타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는 27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41승(42패)를 따내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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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두산 베어스에 위닝시리즈를 거둔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승리를 이끈 투타 선수들을 칭찬했다.
롯데는 27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9-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린 롯데는 시즌 41승(42패)를 따내 5할 승률 복귀를 눈앞에 뒀다.
선발 투수 찰리 반즈가 7이닝 5피안타 11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 시즌 7승(6패)째를 수확했다. 타자들도 전준우의 3점 홈런 포함 장단 12안타를 때려 두산 마운드를 격침시켰다.
경기 후 서튼 감독은 "선발 반즈가 퀄러티스타트 플러스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피칭을 보여줬고 위닝시리즈를 하는데 기여했다"면서 "공격에서도 초반 집중력을 갖고 대량 득점을 해줬고 이후에도 피치를 올려 추가점을 올린 점을 높이 평가한다. 좋은 분위기를 광주에서도 이어가고 싶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기분좋게 주중 3연전을 마친 롯데는 광주로 내려가 28일부터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주말 3연전을 치른다. 28일 선발 투수는 박세웅이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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