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애 창원시의원 “창원시, 효율적인 인사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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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so7@naver.com)]창원시의회 박선애(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 의원이 집행부에 효율적인 인사와 행정업무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 '인사'를 주제로 발언을 하는 것은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해달라는 취지"라고 전제하면서 "민선 8기 창원시 인사와 관련해 잦은 수시인사로 인해 공무원의 사기 저하와 전문성 약화가 우려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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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기자(=창원)(torso7@naver.com)]
창원시의회 박선애(월영·문화·반월중앙·완월동) 의원이 집행부에 효율적인 인사와 행정업무를 주문했다.
박 의원은 26일 제12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감한 부분일 수도 있는 ‘인사’를 주제로 발언을 하는 것은 투명성, 공정성, 객관성을 가지고 시민의 입장에서 더욱 효율적인 행정업무를 해달라는 취지”라고 전제하면서 “민선 8기 창원시 인사와 관련해 잦은 수시인사로 인해 공무원의 사기 저하와 전문성 약화가 우려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더 나아가 “잦은 인사이동은 공무원들의 업무과중, 근로 의욕저하, 무력감, 불신감 조장, 조직 피로도를 높이고 공무원의 업무역량 저하로 인한 행정력과 인력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아무리 좋은 취지의 인사라도 잦은 인사이동은 행정조직은 물론 시민의 신뢰를 잃을 수 있으므로 공무원들이 보람과 즐거움, 신뢰감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용호 기자(=창원)(torso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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