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모욕’ 혐의 기소
김소영 2023. 7. 27. 22:07
[KBS 창원]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 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불구속 구공판'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전날 119에 “제방 유실 위험” 신고…“출동 지령 없어”
- [단독] LH 발주한 아파트 또 ‘철근 누락’…검단 주차장과 같은 ‘무량판’ 구조
- 양평 찾은 원희룡 장관 “오물 쌓여 중단”…민주당 ‘국조’ 추진
- 산후조리비 공제 확대에 결혼자금 증여 혜택까지…출산장려책에 초점
- 조선, ‘홍콩 묻지마 살인’·‘정신병원’ 검색했다
- [제보K] 직장 내 괴롭힘에 생 마감…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스러졌다
- 만취한 우크라이나 외교관, 경찰까지 폭행…또 면책특권?
-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 3명 사망…불어난 계곡 주의해야
- “넌 트렁크에 타”…‘특별 메뉴’ 백마회관, 갑질 의혹까지
- 중무장 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