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권 정지’ 홍준표 시장 “발언권 정지되지 않아”

이지은 2023. 7. 27. 22: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대구]국민의힘에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발언권은 정지되지 않았다"며 중앙정치에 대한 발언을 사실상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어젯밤 자신이 운영하는 온라인 소통 채널에서 지지자들의 글에 이같이 답하고, "한두 번도 아닌데 뭘 그리 신경 쓰냐", "나로 덮을 수 있다면"이라고도 남겼습니다.

앞서 홍 시장은 당 윤리위 결정 직후 자신의 SNS에 "더 왈가왈부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내게는 3년이라는 긴 시간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지은 기자 (easy@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