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완도서 전기사고 추정으로 2명 숨져

김애린 2023. 7. 27.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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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어제(26) 오후 5시쯤 완도군 고금면의 고추건조기 설치 작업현장에서 태국 국적 4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선 연결 작업을 하다 가 감전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26일) 오후 4시 반쯤엔 광주 양산동의 한 상가 앞에서 전기 장비를 이용해 바닥 미장 작업을 하던 30대 남성이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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