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무허가 빈집 무너져…옆집 3명 대피
손민주 2023. 7. 27. 22:03
[KBS 광주]오늘(27일) 오후 5시쯤 광주시 동구 대인동의 무허가 주택이 기울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당 주택에는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었고, 옆집에 사는 일가족 3명이 다른 곳으로 대피했습니다.
동구청은 오래된 목조 건물이 최근 내린 집중 호우에 무너진 것으로 보고, 안전 진단 뒤 철거 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전날 119에 “제방 유실 위험” 신고…“출동 지령 없어”
- [단독] LH 발주한 아파트 또 ‘철근 누락’…검단 주차장과 같은 ‘무량판’ 구조
- 양평 찾은 원희룡 장관 “오물 쌓여 중단”…민주당 ‘국조’ 추진
- 산후조리비 공제 확대에 결혼자금 증여 혜택까지…출산장려책에 초점
- 조선, ‘홍콩 묻지마 살인’·‘정신병원’ 검색했다
- [제보K] 직장 내 괴롭힘에 생 마감…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스러졌다
- 만취한 우크라이나 외교관, 경찰까지 폭행…또 면책특권?
-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 3명 사망…불어난 계곡 주의해야
- “넌 트렁크에 타”…‘특별 메뉴’ 백마회관, 갑질 의혹까지
- 중무장 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