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제외 강원 전역 폭염특보…삼척 신기 35.7도
하초희 2023. 7. 27. 21:55
[KBS 춘천]태백을 제외한 강원 전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7일) 낮 최고기온은 삼척 신기가 35.7도로 가장 높았고 강릉이 35.4도, 춘천 신북 34도, 원주 문막 33.7도까지 올라갔습니다.
당분간 강원 동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오늘(27일) 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5에서 60mm, 많은 곳은 80mm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참사 전날 119에 “제방 유실 위험” 신고…“출동 지령 없어”
- [단독] LH 발주한 아파트 또 ‘철근 누락’…검단 주차장과 같은 ‘무량판’ 구조
- 양평 찾은 원희룡 장관 “오물 쌓여 중단”…민주당 ‘국조’ 추진
- 산후조리비 공제 확대에 결혼자금 증여 혜택까지…출산장려책에 초점
- 조선, ‘홍콩 묻지마 살인’·‘정신병원’ 검색했다
- [제보K] 직장 내 괴롭힘에 생 마감…근로기준법 사각지대에서 스러졌다
- 만취한 우크라이나 외교관, 경찰까지 폭행…또 면책특권?
- 계곡에서 물놀이 하다 3명 사망…불어난 계곡 주의해야
- “넌 트렁크에 타”…‘특별 메뉴’ 백마회관, 갑질 의혹까지
- 중무장 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