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찰직장협의회 “오송 참사 책임 떠넘기지 말라”
송국회 2023. 7. 27. 21:51
[KBS 청주]정부의 오송 참사 부실 대응 감찰과 검찰 수사와 관련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앞에서 1인 릴레이 규탄 시위에 나섰습니다.
경찰직협은 "관련 기관들의 미흡한 대처로 참사를 불러온 사실은 부인할 수 없다"면서도 "현장 경찰관들에게만 책임을 떠넘기지 말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책임 소재도 명백히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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