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CC 새 수장에 英 스키 교수

2023. 7. 2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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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새 수장에 짐 스키(69·사진)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교수가 선출됐다고 B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케냐 나이로비 UNEP 본부에서 투표로 선출된 스키 교수는 "기후변화는 지구에 대한 실존적 위협"이라며 "모든 이가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인정받는 IPCC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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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산하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새 수장에 짐 스키(69·사진)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 교수가 선출됐다고 BBC방송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PCC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유엔환경계획(UNEP)과 세계기상기구(WMO)가 설립한 협의체다. 전임 회장은 한국의 경제학자 이회성 전 고려대 교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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