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계약 해지 “심도깊은 논의 끝 각자의 길 가기로 합의”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psyon@mk.co.kr) 2023. 7. 27. 2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서리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아티스파우스를 떠난다.

아티스파우스는 27일 오후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아티스파우스는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리. 사진|스타투데이DB
가수 서리가 전속계약을 해지하며 아티스파우스를 떠난다.

아티스파우스는 27일 오후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아티스파우스는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티스파우스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에게 공감을 전하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알렸다.

서리는 아비어의 ‘탱고(Tango)’, 칼리드의 ‘토크(Talk)’, 레이첼 야마가타의 ‘베베 유어 러브(Be Be Your Love)’ 등을 커버한 보컬 영상으로 데뷔 전부터 주목 받은 아티스트다. 그는 이후 2020년 데뷔 EP ‘?depacse ohw’로 정식 데뷔한 그는 독특한 음색과 음악으로 한국의 빌리 아일리시라는 평을 받았다.

‘트리거’, ‘러버스 인 더 나이트’, ‘긴밤’, ‘다이브 위드 유’ 등의 싱글을 발표했으며, ‘러닝 쓰로우 더 나이트’는 아이튠즈 R&B/소울 차트에서 독일 2위, 영국 4위, 프랑스 8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아시아 라이징 투게더’, ‘HITC 페스티벌’ 등 큰 무대에 섰고,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OST ‘Warriors (워리어스)’를 가창하며 또 한번 주목 받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VEVO와 Tidal(타이달)이 선정한 ‘2022년이 기대되는 아티스트’, 영국 NME의 ‘NME 100’에 연이어 이름을 올으며, 올해 초에는 미국 그래미의 ‘그래미 글로벌스핀’에 참여하는 등 글로벌 행보를 이어왔다.

<다음은 아티스파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파우스(ATISPAUS)입니다.

아티스트 서리(Seori)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아티스파우스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에게 공감을 전하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