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14승' NC, KIA 4-0 누르고 위닝시리즈

이서은 기자 2023. 7. 27.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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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NC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KIA는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2패)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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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페디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NC는 27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NC는 43승 1무 39패를 기록, 우세 3연전을 가져갔다. 반면 KIA는 37승 1무 42패를 기록했다.

NC가 선취점을 가져갔다. 2회말 권희동의 솔로포에 이어 윤형준의 2루타로 이어진 1사 3루에서 박세혁이 1타점 적시타를 터뜨렸다. 김한별이 안타를 치고 나간 무사 1,2루에서 손아섭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3-0으로 앞섰다.

6회말에도 NC는 도태훈-박세혁의 연속 볼넷으로 이어진 2사 1,2루에서 김한별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을 더했다.

KIA는 반격에 실패했고, 경기는 NC의 승리로 끝났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페디가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4승(2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권희동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선발투수 양현종이 5.2이닝 8피안타 4실점을 기록하며 6패(5승)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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