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 화사 무릎 걱정 “내 나이 되면 안좋아”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7. 2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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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이 화사의 관절을 걱정했다.

이날 화사, 김완선는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눴고, 화사에 "무릎은 또 왜이래?"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완선은 "내 무릎이 아픈 것 같다. 그러면 '마리아' 할 때 무릎 보호대 같은 것 안 하냐"고 물었다.

김완선은 "안 춰도 힘들다 무릎이. 나는 어릴 때 어른들이 그랬다. 너 그렇게 추면 관절 안 좋아진다고. 지금 생각난다. 그분들이 했던 이야기가 지금 내 상태구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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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가수 유랑단’.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댄스가수 유랑단’ 김완선이 화사의 관절을 걱정했다.

2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는 양양 공연을 마치고 맞이한 유랑단의 아침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화사, 김완선는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눴고, 화사에 “무릎은 또 왜이래?”라고 걱정했다. 화사는 “어제 ‘마리아’ 무릎 댄스를 추다가 다 쓸렸다”고 밝혔다.

이에 김완선은 “내 무릎이 아픈 것 같다. 그러면 ‘마리아’ 할 때 무릎 보호대 같은 것 안 하냐”고 물었다. 이에 화사는 “처음 춤 배울 때는 보호대 차고 했는데 계속하게 되면 안 차게 되더라. 아직까진 괜찮나 보다”고 말했다.

그 말을 들은 김완선은 “지금은 괜찮은데 그게 내 나이 돼서 온다니까”라고 너스레 떨었다. 화사는 “그때는 ‘마리아’를 못 추지 않을까요?”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은 “안 춰도 힘들다 무릎이. 나는 어릴 때 어른들이 그랬다. 너 그렇게 추면 관절 안 좋아진다고. 지금 생각난다. 그분들이 했던 이야기가 지금 내 상태구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은 댄스 가수 계보를 잇고 있는 국내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들이 전국을 돌며 다양한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를 담는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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