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5분 만에 동점골…‘팀 K리그’ 첫 득점 주인공은 대전 안톤[상암 SS현장]

박준범 2023. 7. 2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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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K리그' 첫 골의 주인공은 안톤(대전하나시티즌)이었다.

팀 K리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맞대결에서 후반 5분 1-1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전원 국내파로 선발 출격한 팀 K리그는 전반 내내 ATM의 간결한 역습과 탄탄한 수비 조직에 고전했다.

그리고 후반 5분 팀 K리그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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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동점골을 너고 기뻐하고 있다. 2023.7.27. 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상암=박준범기자] ‘팀 K리그’ 첫 골의 주인공은 안톤(대전하나시티즌)이었다.

팀 K리그는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M)와 맞대결에서 후반 5분 1-1 팽팽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전원 국내파로 선발 출격한 팀 K리그는 전반 내내 ATM의 간결한 역습과 탄탄한 수비 조직에 고전했다. 나상호~이승우~배준호 등이 ATM의 수비 뒷공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전반 12분 토마 르마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안톤이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동점골을 너고 기뻐하고 있다. 2023.7.27. 연합뉴스


홍명보 감독은 후반 들어 세징야, 그랜트, 제르소 등 외국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했다. ATM도 앙투안 그리즈만, 데 폴, 모라타 등을 일제히 뺐다. 선발 라인업을 전원 교체했다. 그리고 후반 5분 팀 K리그가 동점골을 만들었다. 세징야의 프리킥을 안톤이 백헤딩으로 방향을 바꿔 골망을 흔들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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