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디, 양현종 상대 완승'… NC, KIA 제압하고 위닝시리즈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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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선발투수 에릭 페디(30)가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35)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NC는 페디의 호투로 KIA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NC 선발투수 우완 페디는 7이닝동안 96구를 던져 무실점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을 수확했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페디의 호투로 7회까지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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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NC 다이노스가 선발투수 에릭 페디(30)가 KIA 타이거즈 선발투수 양현종(35)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NC는 페디의 호투로 KIA를 제압하고 위닝시리즈를 챙겼다.
NC는 27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NC파크에서 펼쳐진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4-0으로 이겼다. 이로써 NC는 시즌 43승1무39패를 기록하며 4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시즌 37승1무42패에 머물렀다.
NC 선발투수 우완 페디는 7이닝동안 96구를 던져 무실점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14승을 수확했다. 타선에서는 9번타자 겸 유격수로 출전한 김한별이 3타수 3안타 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KIA 선발투수 좌완 양현종은 5.2이닝동안 94구를 던져 4실점 8피안타(1피홈런) 5사사구을 기록하며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이날 먼저 기선제압에 성공한 팀은 NC였다. 2회말 선두타자 권희동이 양현종의 몸쪽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월 솔로포를 작렬했다. 권희동의 한 방으로 NC가 1-0으로 앞서나갔다.
계속된 공격에서 NC는 윤형준의 2루타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다. 도태훈의 2루 땅볼 때 2루주자 윤형준은 3루에 안착했다. 이어 박세혁의 1타점 적시타가 터지면서 추가점을 획득했다.
흐름을 탄 NC는 후속타자 김한별의 안타로 1사 1,2루를 만들었다. 이후 리드오프 손아섭의 1타점 적시타를 통해 3-0까지 달아났다.
KIA는 선발투수 페디의 호투에 꽁꽁 묶이며 5회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2회를 제외하고 5회까지 매 이닝 선두타자가 출루했지만 후속타자의 침묵으로 득점하지 못했다.
팽팽한 투수전이 지속된 가운데 NC는 6회말 2사 후 도태훈과 박세혁의 볼넷으로 달아날 기회를 잡았다. 여기서 9번타자 김한별의 1타점 적시타로 4-0까지 달아났다.
NC는 선발투수 에릭 페디의 호투로 7회까지 KIA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했다. 이후 8회에는 류진욱과 김영규, 9회에는 마무리 이용찬을 올리며 리드를 지켰다. 결국 경기는 NC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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