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박병호, 대타로 나와 통산 1100타점 완성…역대 14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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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로 나선 KT 위즈 박병호가 동점 적시타를 치며 개인 통산 1100타점을 채웠다.
박병호는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박병호가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KT는 6-6 균형을 맞췄다.
동시에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098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2타점을 채워 1100타점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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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주희 기자 = '대타'로 나선 KT 위즈 박병호가 동점 적시타를 치며 개인 통산 1100타점을 채웠다.
박병호는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벤치를 지키던 박병호는 팀이 4-6으로 끌려가던 7회 2사 1, 2루에서 대타로 등장했다.
LG 구원 정우영과 마주선 박병호는 2볼-1스트라이크에서 4구째를 공략해 우선상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박병호가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이면서 KT는 6-6 균형을 맞췄다.
동시에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1098타점을 기록 중이던 박병호는 2타점을 채워 1100타점을 작성했다. 이는 KBO리그 역대 14번째 기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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