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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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 포화로 도내 임산부가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5) 아침 9시 반쯤 임산부인 30대 여성 A씨가 34주차에 조기 산통을 보이고 있지만 도내 병원이 만실이여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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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중환자실 포화로 도내 임산부가 다른 지역으로 긴급 이송됐습니다.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그제(25) 아침 9시 반쯤 임산부인 30대 여성 A씨가 34주차에 조기 산통을 보이고 있지만 도내 병원이 만실이여서 긴급 이송이 필요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출동 한 시간 반만에 전주 한 대학병원으로 산모를 이송했고현재 산모는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직 소방관이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피해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6일) 밤 9시 40분쯤 제주시 내도동에서 서귀포 소방서 소속 소방관 20대 A씨는
음주단속 현장에서 정차 요구에 응하지 않고 차량을 몰고 3km 가량을 달아나다 뒤쫓아온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적발당시 A씨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 0.08% 이상으로 파악됐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효은(yunk98@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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