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후보, 3명으로 압축…다음 주 최종 1명 확정

조정인 2023. 7. 27. 2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는 차기 대표이사 심층 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 수십 명 가운데 이들 3명을 선정했습니다.

이승훈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다음 주 중으로 후보 3명에 대한 심층 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T는 차기 대표이사 심층 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 등 3명을 선정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 수십 명 가운데 이들 3명을 선정했습니다.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또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 등을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 간 논의를 거쳐 심층 면접 후보 3명을 결정했습니다.

이승훈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다음 주 중으로 후보 3명에 대한 심층 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해당 후보는 8월 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