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표 후보, 김영섭·박윤영·차상균 3인으로 압축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2023. 7. 2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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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차기 대표이사 심층 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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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차기 대표이사 심층 면접 대상자로 김영섭 전 LG CNS 사장, 박윤영 전 KT 사장, 차상균 서울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인터뷰를 실시했다.

또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후보자들이 제출한 지원 서류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날 심층 면접 후보 3명을 결정했다.

이승훈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금번 대표이사 후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차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 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확정할 계획이다. 해당 후보는 8월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이라고 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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