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브라위너 온다!" 새벽부터 맨시티 선수들 기다린 팬들

이수진 기자 2023. 7. 27.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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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이 하늘색으로 물들었습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명문 팀, 맨체스터 시티가 우리나라를 방문했기 때문인데요.

유럽 최고의 골잡이 엘링 홀란, 또 더 브라위너 같은 스타들을 보려고 팬들은 새벽부터 선수들을 기다렸습니다.

[함동현/맨체스터 시티 팬 : 저는 학생인데 지금 방과후 안 가고… {괜찮아요?} 네, 지금 31시간 동안 못 잤어요.]

맨시티는 이번주 일요일, AT 마드리드와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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