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런닝맨’서 완벽하게 놀아났다? “이종석·송지효 진짜 사귀는 줄…” [문명특급]
2023. 7. 27. 21:07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박보영이 ‘런닝맨’ 출연 당시 놀아났다고 털어놨다.
27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MC 재재는 박보영이 ‘런닝맨’에 출연했던 것에 대해 언급했다.
재재는 “보영 씨가 ‘런닝맨’에서 종석 씨랑 지효 씨가 팔짱을 끼는 미션이 있어서 몰래몰래 해야 되는데 진짜인 줄 알고 혼자서 망상하면서 못 본 척해주고 난리가 났더라”라며 당시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당시 배우 이종석과 송지효는 미션 때문에 방송 중 팔짱을 끼거나 손을 잡는 등의 행동을 했던 것.
재재가 “둘이 또 손잡으니까 놀라더라”라고 하자 박보영은 “혼란스러웠다”라고 털어놨다.
박보영은 “저 사람들이 왜 숨기지 못하고 저럴까? 몰래 뭔가를 하는데 내가 본 게 진짠가?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재재가 “둘이 진짜 사귀나 봐 하면서 미션에 놀아나고 있다”라고 하자 박보영은 “맞다. 완벽하게 놀아났다”라며 인정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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