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바레인 쿠웨이트와 격돌 "조 1위가 목표"
[뉴스데스크]
◀ 앵커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태국, 바레인, 쿠웨이트와 16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우리나라는 항저우에서 열린 조추첨에서 바레인과 태국, 쿠웨이트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 편성됐습니다.
강호 이란과 사우디가 속한 B조는 피했지만..다른 조에 비하면 쉽지 않은 대진입니다.
태국과는 지난해 23세 이하 아시안컵에서 고전 끝에 가까스로 1대0으로 승리했고..중동의 복병 바레인과 쿠웨이트 역시 까다로운 상대이기 때문입니다.
황선홍 감독은 조 1위를 목표로 모든 경기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황선홍/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감독] "조 1위로 올라가야 (16강에서) 조금 유리함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 매 경기 조금 집중해서 경기를 준비할 생각입니다."
각 조 1위와 2위, 그리고 3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팀이 16강에 진출하는 가운데, 대표팀은 오는 9월 19일, 쿠웨이트와 조별리그 1차전을 갖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2026년 월드컵 2차 예선 상대도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추첨에서 중국과 태국, 그리고 괌과 싱가포르 전 승자와 같은 조에 편성됐고 11월에 첫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호 / 영상제공 :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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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 김민호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desk/article/6508380_361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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