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2.live] 이창근만 빛난 전반전…팀 K리그, ‘르마 선제골’ ATM에 0-1 리드 허용(전반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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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명문팀의 공세가 대단했다.
전반 13분 팀 K리그의 코너킥을 막은 뒤 역습을 시도한 아틀레티코는 박스 앞에서 르마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시도한 슈팅이 이창근에게 막혔다.
전반 19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리노가 득점을 노렸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팀 K리그는 전반 42분 백승호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지만 백승호의 슈팅은 위로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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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환(상암)]
스페인 라리가 명문팀의 공세가 대단했다. 그 와중에도 이창근은 빛났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맞대결을 펼치는 중이다. 현재 전반전이 종료됐다. 스코어는 아틀레티코가 1-0으로 앞서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초반부터 몰아쳤다. 후방부터 공격을 전개한 아틀레티코는 그리즈만을 중심으로 팀 K리그 수비를 공략했다. 전반 3분 코너킥을 김영권이 걷어냈고, 이를 밖에 있던 데 파울이 잡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이창근이 막아냈다. 팀 K리그도 반격했다. 전반 5분 후방에서 날아온 공을 잡은 주민규가 수비를 앞에 두고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위로 떴다.
경기는 아틀레티코가 주도했다. 아틀레티코는 라인을 높게 끌어올린 채 계속해서 팀 K리그 수비에 균열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 팀 K리그도 당하고 있지만은 않았다. 전반 12분 이기제의 패스를 받은 주민규가 슈팅 기회를 잡았지만 주민규의 슈팅은 비첼의 수비에 막히고 코너킥이 됐다.
아틀레티코는 이것을 기회로 만들어냈다. 전반 13분 팀 K리그의 코너킥을 막은 뒤 역습을 시도한 아틀레티코는 박스 앞에서 르마의 패스를 받은 그리즈만이 시도한 슈팅이 이창근에게 막혔다. 이후 흐른 공을 르마가 재차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선제골을 허용한 팀 K리그가 반격을 시도했다. 전반 16분 후방에서 날아온 공을 잡은 이승우가 문전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 발끝에 걸리고 말았다. 아틀레티코의 공세도 거셌다. 전반 19분 그리즈만의 패스를 받은 리노가 득점을 노렸지만 이창근의 선방에 막혔다. 팀 K리그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22분 높은 위치에서 압박에 성공한 나상호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옆그물을 때렸다.
아틀레티코가 공세를 퍼부었다. 전반 24분 그리즈만의 슈팅은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이어진 모라타의 슈팅은 수비가 걷어냈다. 이창근이 또다시 막아냈다. 전반 35분 코너킥에서 나온 에르모소의 헤더를 이창근이 선방한 뒤 처리했다. 전반 37분에는 사비치의 헤더가 이창근 정면으로 향했다.
이창근의 선방쇼가 계속됐다. 전반 40분 아틀레티코가 문전에서 연계를 통해 수비를 뚫어냈고, 리노가 헤더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이창근이 몸을 날려 막았다. 팀 K리그는 전반 42분 백승호의 중거리 슈팅으로 반격을 노렸지만 백승호의 슈팅은 위로 떴다. 전반 44분 이승우의 슈팅이 옆그물에 꽂혔다.
김환 기자 hwankim14@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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