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마시는 우유 원윳값 L당 88원 인상‥가공유는 87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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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우유의 원유 기본가격이 오는 10월부터 리터당 88원 올라, 1천84원이 됩니다.
낙농진흥회는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원유기본가격 인상시기를 8월 1일에서 2개월 연기해 10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이후 흰우유 등 우유 제품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 뒤 유업계는 흰 우유 가격을 최소 6% 이상 올린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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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우유의 원유 기본가격이 오는 10월부터 리터당 88원 올라, 1천84원이 됩니다.
치즈, 연유 등에 사용되는 가공유용 원윳값은 리터당 87원이 인상된 887원이 적용됩니다.
낙농가와 유업계로 구성된 낙농진흥회 소위원회는 오늘 원유 기본 가격 조정 협상 1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인상안에 합의했습니다.
낙농진흥회는 "물가부담 완화를 위해 원유기본가격 인상시기를 8월 1일에서 2개월 연기해 10월 1일부터 적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잠정 합의한 원유 인상안은 다음달 10일 이사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오는 10월 이후 흰우유 등 우유 제품 가격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이는데, 지난해 원유 가격 인상 뒤 유업계는 흰 우유 가격을 최소 6% 이상 올린 바 있습니다.
공윤선 기자(k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508368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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