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밤까지 ‘저출생·인구위기 특집’…EBS1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최민지 기자 2023. 7. 2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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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한 달간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EBS가 28일을 ‘인구위기 극복의날’로 선포하고 토론 방송을 마련했다. EBS 1TV는 이날 오후 8시45분 정책 결정자와 인구 문제 전문가, 국민 78명이 참여하는 100분 이원생방송 <초저출생, 국민의 의견을 듣는다>를 방송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4명의 발표자와 시민이 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의견을 제시한다. 김종민 바이브컴퍼니 생활변화관측소 연구원이 ‘2030에게 어려운 미션, 결혼과 출산’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이수연 한국워킹맘연구소장이 ‘대한민국에서 워킹맘으로 산다는 것’, 서용석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0.78 이후의 사회,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이미 와버린 저출산 고령사회,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의 주제 발표를 한다. 연금, 육아 등 다양한 관련 이슈에 대한 질의와 제안도 이어진다.

EBS는 이날 오전 9시20분부터 오후 11시40분까지 유아, 어린이 시간대를 제외한 1TV의 모든 정규 프로그램을 저출생 및 인구위기 관련 방송으로 채운다.

최민지 기자 mi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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