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베리아에서 민간 헬기 추락…“관광객 최소 6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각 27일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관광객을 태운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재난 당국 비상사태부 알타이 지부에 따르면 이날 시베리아 남부 알타이 공화국의 튠구르 마을에서 Mi-8 헬기 1대가 착륙 도중 인근 전선에 부딪히면서 불이 붙어 추락했습니다.
이 헬리콥터는 민간기업 소유로 사고 당시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었다고 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각 27일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관광객을 태운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해 최소 6명이 숨졌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재난 당국 비상사태부 알타이 지부에 따르면 이날 시베리아 남부 알타이 공화국의 튠구르 마을에서 Mi-8 헬기 1대가 착륙 도중 인근 전선에 부딪히면서 불이 붙어 추락했습니다.
비상사태부는 이 사고로 전체 탑승 인원 13명 중 6명이 사망하고 7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습니다.
이 헬리콥터는 민간기업 소유로 사고 당시 관광객들을 태우고 있었다고 러시아 국영 RIA 노보스티 통신은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단독] 감사원, 김현미·김상조 조사…통계감사 마무리
- “48일 전 카드 사용”…일본 실종 ‘96년생 윤세준’ 마지막 행적은?
- 고민정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상위법 부정” 공영방송특위 설치 제안
- 결혼할 때 양가서 최대 3억 원 받아도 증여세 없다
- “21대 국회에서 ‘이것’ 처리는 우리 위원회가 처음”…대체 뭐길래?
- 양평고속도로 변경 ‘누가, 왜, 언제?’
- ‘오송 참사’ 전날 “제방 무너질 것 같다” 신고…119 “인력 없다”
- “악취 진동” 신고에 빌라 가보니…‘누더기 시츄’ 50마리 방치 [현장영상]
- 원산 김정은 별장 들여다보니…전용 호화 유람선 포착
- 중무장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