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회 5실점’ 최원준, 롯데전 5이닝 6실점 부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원준이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준은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3회 실점했다.
5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최원준은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원준이 부진했다.
두산 베어스 최원준은 7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준은 5이닝 6실점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1회 선두타자 윤동희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구드럼을 뜬공으로 막아냈고 윤동희를 견제로 잡아내 주자를 지웠다. 그리고 안치홍까지 내야 뜬공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2회에는 전준우를 땅볼처리한 뒤 이정훈에게 2루타를 허용했지만 3루까지 내달린 이정훈을 야수진이 완벽한 중계 플레이로 잡아냈다. 이어 노진혁을 땅볼처리했다.
최원준은 3회 실점했다. 박승욱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도루를 저지해냈고 유강남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다. 하지만 2사 후 김민석과 윤동희에게 연속 안타, 구드럼에게 볼넷을 내줘 만루 위기에 몰렸고 안치홍에게 2타점 적시타를 허용했다. 그리고 전준우에게 3점포까지 얻어맞아 3회에만 5점을 허용했다. 최원준은 이정훈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노진혁을 삼진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4회에는 박승욱을 삼진, 유강남을 뜬공, 김민석을 뜬공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최원준은 5회 다시 실점했다. 윤동희를 내야 뜬공으로 막아낸 뒤 구드럼에게 2루타를 허용했고 안치홍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최원준은 전준우를 병살타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5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최원준은 9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2탈삼진, 6실점을 기록했다. 최원준은 팀이 1-6으로 끌려가는 6회 마운드를 내려왔고 시즌 8패를 눈앞에 뒀다.(사진=최원준/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려울 때 다시 만난 ‘옛 친구’..다저스로 돌아온 키케[슬로우볼]
- 짧은 전성기 후 가파른 내리막..‘왕년 에이스’의 끝없는 추락[슬로우볼]
- 이제는 ‘찬물’만..올스타-WS 우승까지 함께 날았던 두 스타의 동반 추락[슬로우볼]
- 김하성도 짜증 숨기지 못한 ‘볼판정’..올시즌 득실 최고는 누구?[슬로우볼]
- 인생은 후지나미처럼? 가장 부진한 후지나미, 유일한 ‘PS 日선수’ 될까[슬로우볼]
- 정말 닮았는데 아직은..성장통 겪고있는 ‘벌랜더의 후계자’[슬로우볼]
- ‘답 없는’ 베테랑들..최하위 추락한 양키스, 어떤 여름 행보 보일까[슬로우볼]
- 최고 시즌 후 급격한 추락..‘특급 기대주’ 싱어, 후반기 반등할까[슬로우볼]
- ‘전반기 최악의 팀’ 오클랜드, ‘특급 유망주’들과 후반기 달라질까[슬로우볼]
- 여름시장 ‘판매자’ 나서는 화이트삭스, 후반기 판도 뒤흔들까[슬로우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