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EO 후보로 김영섭·박윤영·차상균 3인 압축
이민후 기자 2023. 7. 27.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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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대표이사가 3인 김영섭 (前 LG CNS 사장),박윤영(前 KT 사장), 차상균(서울대 교수)으로 좁혀졌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가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평가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비대면 인터뷰 이후 위원들간의 논의를 거쳐 오늘(27일) 심층 면접 후보 3인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까지 접수된 사내·외 대표이사 후보군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비대면 인터뷰 등을 통한 후보 압축 과정을 거쳤습니다.
또, 지난 13일부터 약 3주간 기업경영 전문성·산업 전문성·리더십·커뮤니케이션 역량 등 정관 상의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 관점에서 서류 심사·비대면 인터뷰를 진행했다는 설명입니다.
KT는 다음주 중으로 후보 3인에 대한 심층면접 심사를 진행해 KT 대표이사 후보 최종 1인을 뽑을 예정입니다.
대표이사 최종후보는 다음 달 말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KT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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