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 원윳값 L당 88원 오른다…가공유는 87원 인상

류선우 기자 2023. 7. 2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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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는 우유 원유 기본가격이 L당 88원 오릅니다. 

가공유용 원윳값은 87원 인상됩니다. 

낙농진흥회는 오늘(27일) 원유 기본 가격 조정 협상 소위원회 11차 회의에서 이런 인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마시는 우유, 음용유는 L당 88원 올라 1천84원이 됩니다. 

가공유의 경우 L당 87원 올라 887원으로, 음용유에 비해 더 낮은 가격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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