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서 5일간 5명 총격당해 2명 사망‥경찰 전담팀 투입

임소정 with@mbc.co.kr 2023. 7. 27.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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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남서부에서 닷새간 5명이 총격을 당해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이 전담팀을 투입해 수사와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NSW주 야스민 케틀리 경찰장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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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연합뉴스

호주 시드니 남서부에서 닷새간 5명이 총격을 당해 2명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뉴사우스웨일스주 경찰이 전담팀을 투입해 수사와 순찰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7일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NSW주 야스민 케틀리 경찰장관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총격 살인 사건과 관련해 특별 전담팀을 구성해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NSW주 경찰은 전담팀에 수사관 70명을 포함한 경찰 인력 100명을 파견하고, 총격 사건이 벌어진 시드니 남서부 거리에 집중 배치할 계획입니다.

케틀리 장관은 "이런 범죄 행위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면서 "책임 있는 이들을 반드시 체포해 법정에 세워 사회로부터 격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캐런 웹 NSW주 경찰청장은 "일련의 사건 배후에 마약을 둘러싼 범죄집단 간의 폭력 충돌이 있는 것으로 의심된다"면서 "전담팀이 이들 사건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적극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소정 기자(with@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831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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