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온열질환자 1명 발생…서울 전지역 3일째 폭염

박우영 기자 2023. 7. 27.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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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명 발생했다.

시는 폭염주의보 지속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실시중이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전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발령됐던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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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7일 오전부터 폭염 대비 1단계 근무
전국적으로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인 27일 오후 충남 청양 청남면 인양리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작전에 투입된 육군 32사단 장병들이 물을 뿌리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3.7.27/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1명 발생했다. 재산피해는 없었다.

시는 폭염주의보 지속에 따라 이날 오전 9시부터 1단계 근무를 실시중이다.

노숙인 1235명에게 응급잠자리, 급식, 거리상담을 제공했다. 또 3만190명의 독거어르신 안부를 확인했으며 쪽방 주민 150명에게 의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울 전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지난 25일 오전 11시 발령됐던 폭염주의보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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