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 내일도 찜통더위 계속…곳곳 강한 소나기
KBS 지역국 2023. 7. 27. 19:41
[KBS 창원] 오늘 우리 지역은 한낮기온 34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이어졌습니다.
대부분 지역의 폭염주의보는 폭염경보로 확대 강화됐는데요.
무더위는 내일도 계속되겠습니다.
밀양의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습도가 높아서 체감온도는 더욱 높겠는데요.
계속되는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게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한편, 낮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무척 불안정해지겠습니다.
강한 소나기를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예상되는 강수량은 오늘 밤까지 5~60mm, 내일은 경남 서부내륙을 중심으로 오후 한때 5~40mm 정도입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창원이 24도, 통영이 25도 밤사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창원이 34도, 통영이 3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부지역도 진주가 23도, 거창이 22도로 출발하는 아침이겠고요.
한낮에는 진주 32도, 합천 34도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동부 먼바다에서 최고 2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비교적 맑은 하늘에 무더위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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