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부 자갈치 시장 찾아…수산물 둘러보며 상인들과 스킨십

박미영 기자 2023. 7. 27. 1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6·25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계기로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시장 입구부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눴다.

시민들은 "윤석열 윤석열"을 연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부두쪽으로 나 있는 시장 중앙게이트로 입장해 상인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전 기념 행사차 부산 방문…해산물 구매
부산엑스포 홍보 키링 상인들에 건네기도
[부산=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7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을 찾아 상인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2023.07.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6·25 정전협정 70년을 맞아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문한 계기로 부산의 대표 전통시장인 자갈치 시장을 찾았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환영을 받으며 차에서 내려 시장 입구부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눴다. 시민들은 "윤석열 윤석열"을 연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부두쪽으로 나 있는 시장 중앙게이트로 입장해 상인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했다.

이어 시장으로 들어와 횟집에 들러 새우, 전복 등을 둘러봤다. 여사는 반대편 가게에 생선이름을 묻기도 했다.

상인이 성게와 새우를 들어보이며 "여사님도 하나 골라보세요"라고 하자 성게와 새우를 만져보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옆에서 "이게 장어인가, 아나고인가?이게 (중량이) 얼마쯤되나. 잘게 썰어 회로 먹고 굵은건 포를 떠서 구워먹게끔"이라고 했다.

수행원들은 해당 가게에서 오징어 등 해산물을 구매했다.

여사는 제작에 참여한 '부산 이즈 레디' 키링을 꺼내 시민들에게 건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