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록 홍성군수, 문화재청 방문해 홍주읍성 복원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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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26일 문화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오후 3시 문화재청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대한 국비 확보 타당성과 사업추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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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은 이용록 군수가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홍주읍성 복원사업의 원할한 추진을 위해 26일 문화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이날 오후 3시 문화재청에서 최응천 문화재청장과의 면담을 통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대한 국비 확보 타당성과 사업추진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민선8기 1년간 463억 원을 들여 홍주읍성 복원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중 전체 예산의 79%인 365억 원의 군비를 투입해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음을 피력했다.
이와 함께 서문지에서 북문지, 북문지 동측에서 조양문 남측에 이르는 멸실성곽 복원·정비는 홍주읍성의 역사성 및 상징성 강화와 함께 홍성읍 구도심 활성화를 도모하고 내포신도시 주민 휴식처로 만들어지면 문화재와 주민이 공존·활용하는 새로운 문화기반 구축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내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97억원의 국비를 반영해 줄 것으로 요청했다.
이 군수는 또 문화재 현상변경 및 설계승인 등 사전 행정절차에 대한 신속한 처리, 객사·향청·전영동헌 부지 등에 대한 문화재구역 확대 지정, 현재 사전협의 준비 중인 종합정비기본계획(변경) 승인 등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군은 원도심 전통 경관 조성과 역사문화도시라는 정체성 확립 및 관광 인프라 연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11월 북문 동측성벽 복원·정비(H = 3.0m -4.0m, L=100.3m), 12월 북문 문루 복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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