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수해피해마을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 운영

조정호 기자 2023. 7. 27.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진변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9시-18시 사이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상담(☎ 830-8626~8630)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393, 1577-0199, 129)를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 심리상담 서비스 제공
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진변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부여군 제공

[부여]부여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로 우울감과 불안감 등 마음에 상처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지난 26일 진변리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심리상담서비스는 갑작스런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주민들의 정서적 안정과 일상으로의 복귀를 돕고자 마련됐다.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팀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마음안정 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우울, 스트레스 검사 등 정신건강평가와 상담, 마음안정화기법 교육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 고위험군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임상자문의 상담 연계, 심층상담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피해주민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평일 9시-18시 사이에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에게 전화상담(☎ 830-8626~8630) 및 방문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 1393, 1577-0199, 129)를 통해서도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