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우 계룡시장, 대통령실 방문해 현안사업 지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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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6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는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중앙부처와 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계룡시 미래 100년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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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 면담하며 사업추진 당위성 및 중앙정부 지원 요청
[계룡]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26일 대통령실을 방문해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주요역점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이번 대통령실 방문은 민선8기 출범 2년차를 맞아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한 것으로, 이 시장은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을 만나 주요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시장은 강승규 수석을 비롯한 시민사회수석실 관계자에게 △국립 군사박물관 건립 △폐선된 신도역 부활 △서울-세종 고속도로 계룡IC까지 연장 △국방부, 한국국방연구원(KIDA), 국방전직교육원 등 국방 관련 공공기관 이전·유치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국립군사박물관 건립을 통해 육·해·공 각 軍의 역사와 유물을 통합관리 할 수 있고 아울러 현재 계룡시에서 운영중인 병영체험관 및 체험장과 연계한 나라사랑 안보교육의 산실로 활용할 수 있다며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역설했다.
특히 3軍 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국방관련 공공기관 이전시 다양한 집적효과가 발생하고, 지역 균형발전도 달성할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며 대통령실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뿐만 아니라 보다 편리한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계룡IC 연장 필요성과 함께 지난 2004년 폐선됐지만 이후 정주인구가 급증하며 주민 민원이 날로 제기되고 있는 신도역 부활도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로 개청 20주년을 맞는 계룡시는 지속적인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지만,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중앙부처와 도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바탕으로 계룡시 미래 100년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500여 공직자와 함께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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