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폭우 피해농가 재해 복구에 총력전

진나연 기자 2023. 7. 27.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 임직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유례 없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NH대전농협사회봉사단과 함께 27일 범 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 범농협 임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피해 복구 지원에 힘 보태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농협은행 대전본부가 NH대전농협사회봉사단과 함께 27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쳤다. 사진=대전농협 제공

농협 임직원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유례 없는 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에 나섰다.

농협중앙회 대전본부와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NH대전농협사회봉사단과 함께 27일 범 농협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논산시 연무읍 소룡리 소재 시설하우스 농가를 찾아 재해복구 지원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침수피해 농작물 및 토사 정리, 하우스 피복 비닐제거 작업 등 재해복구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농업인과 아픔을 함께했다.

대전농협은 수해 피해로 농업·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 임직원 성금 모금, 병해충 공동방제 대행, 피해 농가당 최대 1000만 원 무이자 대출, 침수 농기계 무상 수리 등 범 농협 차원에서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피해 농가의 한 농업인은 "멀리서 한걸음에 달려와 복구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 준 대전농협 임직원에 감사 드린다"며 "하루 빨리 힘을 내서 농사일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정낙선 본부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이 조속히 영농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와 인력 지원에 범 농협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