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말’ 김미나 창원시의원, ‘모욕’ 혐의 기소
김소영 2023. 7. 27. 19:37
[KBS 창원]이태원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 등에게 막말을 해 물의를 빚었던 김미나 창원시의원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화물연대 노동자들에게 막말을 한 김미나 창원시의원을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정식 재판을 청구하는 '불구속 구공판' 처분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소영 기자 (kantapia@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감사원, 김현미·김상조 조사…통계감사 마무리
- “48일 전 카드 사용”…일본 실종 ‘96년생 윤세준’ 마지막 행적은?
- 고민정 “수신료 분리징수 시행령, 상위법 부정” 공영방송특위 설치 제안
- 결혼할 때 양가서 최대 3억 원 받아도 증여세 없다
- “21대 국회에서 ‘이것’ 처리는 우리 위원회가 처음”…대체 뭐길래?
- 양평고속도로 변경 ‘누가, 왜, 언제?’
- ‘오송 참사’ 전날 “제방 무너질 것 같다” 신고…119 “인력 없다”
- “악취 진동” 신고에 빌라 가보니…‘누더기 시츄’ 50마리 방치 [현장영상]
- 원산 김정은 별장 들여다보니…전용 호화 유람선 포착
- 중무장된 비무장지대…70년째 끝나지 않은 ‘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