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김상연 교수, 맥신 이용 바이오센서 개발 방안 제시

박하늘 기자 2023. 7. 27.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맥신(MXene)' 이용 바이오센서 개발방안이 국제 학술지 TrAC(Trends In 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됐다.

김상연 교수 연구팀은 맥신을 이용해 신경 물질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했으며 어떻게 다기능 맥신을 이용해 바이오센서 개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체계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한국기술교육대학교 컴퓨터공학부 김상연 교수 연구팀이 제안한 '맥신(MXene)' 이용 바이오센서 개발방안이 국제 학술지 TrAC(Trends In Analytical Chemistry)에 게재됐다.

연구팀에 따르면 나노물질 맥신은 2011년 드렉셀대학교에서 개발한 무기화합물의 일종으로, 다른 세라믹 소재들과 달리 금속과 탄소가 결합돼 우수한 전도성과 에너지 저장성을 보인다. 이러한 특성을 활용해 전지 제작 및 전자파 차단 용도로 화학 및 전자 분야에서는 물론 의약품 분야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김상연 교수 연구팀은 맥신을 이용해 신경 물질을 측정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연구했으며 어떻게 다기능 맥신을 이용해 바이오센서 개발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체계화했다. 연구팀은 촉감 기술과 연동해 촉감 장치를 사용할 때 뇌의 신경 물질과 향후 맥신 기반의 센서·모터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연구결과는 상위 1% SCI급 저널 'TrAC' 7월호에 등재됐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