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3년 내 급식실 환기설비 전면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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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개 학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는 오븐요리 레시피 개발·보급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 운영 대폭 확대 등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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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이 오는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534개 학교의 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개선 대상학교는 전년도 실시한 급식종사자 폐암건강검진 결과와 작업환경측정 결과, 급식실 노후도 등을 고려해 151교를 우선 선정했다.
이후 2024년 235교, 2025년 148교 등 3년간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한 환기설비를 개선할 계획이다.
충남교육청은 환기설비 개선 외에도 △인덕션, 전기오븐 등 전기식 조리기구로 점진적 교체 △조리흄 발생을 최소화하는 오븐요리 레시피 개발·보급 △급식실 종사자의 근무여건 개선 및 업무지원을 위해서 '대체전담인력 거점학교' 운영 대폭 확대 등 급식종사자 근로여건 개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환기설비를 개선해 공기중 유해요인을 차단함으로써 폐 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급식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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